나는 우선 맥과 윈도우를 둘 다 사용하고 있고, 마우스에 그렇게 투자도 잘 안하는 타입이다. 고등학생 때는 MS사 디자이너 마우스를 사용했고, 대학생 때는 동생이 선물해준 로지텍 페블 마우스를 사용했다. 회사를 다니면서는 회사에서 주는 걸 사용했는데, 그런 탓인지 점점 손목이 아프게 되었고,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 때마침 친구가 학교에서 경품을 받았는데 쓸 거면 싸게 판다는 말에 허겁지겁 들고 와 버렸다. 다들 이 제품이 사무용 마우스의 끝판왕이니 호들갑이 심해서, 마우스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했는데, 아니! 다르다. 3개월 간 써본 결과는..! 장점 1. 깔끔한 마감 가격대에 걸맞는 마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무광인 데다 적당히 묵직해서 고급스러워 보여 굉장히 마음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