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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7

LOGITECH Flow를 곁들인 로지텍 MX Master 3S 리뷰(3개월 실사용 후기)

나는 우선 맥과 윈도우를 둘 다 사용하고 있고, 마우스에 그렇게 투자도 잘 안하는 타입이다. 고등학생 때는 MS사 디자이너 마우스를 사용했고, 대학생 때는 동생이 선물해준 로지텍 페블 마우스를 사용했다. 회사를 다니면서는 회사에서 주는 걸 사용했는데, 그런 탓인지 점점 손목이 아프게 되었고,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 때마침 친구가 학교에서 경품을 받았는데 쓸 거면 싸게 판다는 말에 허겁지겁 들고 와 버렸다. 다들 이 제품이 사무용 마우스의 끝판왕이니 호들갑이 심해서, 마우스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했는데, 아니! 다르다. 3개월 간 써본 결과는..! 장점 1. 깔끔한 마감 가격대에 걸맞는 마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무광인 데다 적당히 묵직해서 고급스러워 보여 굉장히 마음에 든다. ..

리뷰 2023.03.22

저렴이 WIFI6 공유기 티피링크 Archer AX10 리뷰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IPTME 3004N 제품이 불특정하게 종종 인터넷 연결이 끊겨 재부팅을 시켜줘야 하는일이 잦아졌다. 나는 한 5년 더 쓸 생각으로 잠시 떼어보니... 알고보니 다잉메세지였다. 내가 미아내... 바꾼다는 생각으로 여러 공유기를 살펴보다 이번에 WIFI6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공유기를 찾아보았다. 참고로 본인은 100메가 인터넷 회선을 사용중이며 100메가 회선에 와이파이6가 무슨 소용이냐 싶겠지만 나는 독거 노총각이였고 마침 오큘러스 퀘스트가 있기에 와이파이6를 활용하면 에어링크(무선으로 VR즐길 수 있는 기능)를 좀더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에 WIFI6를 지원하는 공유기 중 제에에에일 싼 AX10으로 구매했다. 사용중이였기에 사진이 이렇게 찍혀버렸다. 보통 내가..

리뷰 2023.03.15

팬톤 15W 맥세이프+애플워치 호환 보조배터리 후기

최근 일본여행을 가야 해서 보조배터리를 하나 구매하였다. 본인은 애플워치를 사용 중이라 애플워치 충전기능을 탑재한 보조배터리를 중심으로 알아보았는데 애플워치 호환충전기로 충전하다 화상 입을뻔한 뒤로 애플워치 충전기는 무조건 정품을 고수하는 편인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제품은 안 보이더라 (심지어 벨킨조차도) 호환 제품으로 찾던 중 알리 직구보다는 국내 정발이 나을 것 같아 그래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 팬톤꺼 샀다. 맥세이프 기능도 되길래 기쁜 맘으로 샀는데 이 녀석.. 무려 맥세이프 애니메이션도 지원한다. 물론 맥세이프 애니메이션도 애플워치 충전도 정식이 아니라 호환임을 알아야 한다. 일본도 가지고 가고 국내 여행도 가봤는데 후기를 써보자면 장점 1. 대체제 없음 국내 정발한 애플워치 + 맥세이프 보조배터..

리뷰 2023.03.13

일본에서 들여온 홈팟 2세대 리뷰 및 후기

최근 오사카 여행이 있었다. 2월 23일부터 4일간 이였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2월 3일 날 홈팟 2세대가 일본에서 정식 발매 되었다. 사실 홈팟 모노 하나 가격이면 홈팟 미니 2대 + 애플 TV까지 구성할 수 있는 가격이라 사는 그 순간까지 고민하며 일본 빅 카메라에 입성하게 되었다. 근데 요놈들 봐라 신제품 나왔다고 미니는 아예 전시를 안 해놓았네~ 심지어 오늘 입고된 제품이라 서서 20분 정도 기다리게 하더니 창고 가서 꺼내오시던데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재고를 찾아오신 노고를 차마 헛되이게 하기 싫어 미니가 아닌 홈팟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최종구매가는 면세를 받아 40,728엔에 구매하게 되었다. 애플스토어를 안 갔던 이유는 22년 6월 21일부로 면세서비스를 중단했다더라 집에 와서 호다닥 설치해봤다..

리뷰 2023.03.06

소니 1000XM5와 비교해보는 우당탕탕 에어팟 맥스 리뷰

본인은 에어팟 프로 1세대 사용자이다. 2년 넘게 사용하며 리콜도 당하고 내 학교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Must have it 아이템이었지만 최근엔 취업도 하게 되면서 너무 많이 사용했던 탓인지 근 1년 동안은 만성 외이도염을 달고 살게 되었다. 그럼에도 꾸역꾸역 사용하다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 소리 듣기 싫은지 웃으면서 물어보시길래 정신이 들어 도망치듯이 헤드셋을 구매하게 되었다.(우영우 병 아님) 마침 실버 색상의 마지막 재고인 데다 생에 첫 헤드셋이라 설렘을 안고 토요일을 맞았다. 옛날 초등학교 유인물 갱지 느낌의 포장이다 물 부으면 녹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내부 동봉된 케이스가 예뻤고 특히 제품의 색상이 실버보단 아이보리에 가까워서 굉장히 이뻤다. 제품의 무게도 엄청 가볍고 착용감도 굉장히 좋았다..

리뷰 2022.11.28

코닥 미니샷2 레트로 C210R 리뷰

사진이 너무 찍고 싶어서 당근 마켓에서 A5100을 구매했었다. 그렇게 사진을 찍고 다니다 그저 SD카드에 스쳐 지나가는 데이터 쪼가리가 되는 것 같아 사진 출력을 너무 하고 싶어 져서 알아보던 중 요즘 인싸템이라 하는 포토프린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나는 왜 수많은 포토프린터 중 코닥이었나? 그냥 이게 제일 이쁘고 장당 가격이 싸더라… 1. 디자인 그냥 방구석 아무 데나 둬도 너무 이쁘지 않은가? 다른 건 모르겠고 노란색 바디가 너무 이뻤다. 2. 카메라 성능 카메라 성능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정말 사진이 찍히기만 하는 정도 폴라로이드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방식이라 기존 폴라로이드 보다 더 화질이 안 좋은 듯.. 나는 오직 블루투스로만 뽑을 생각이었기에 고려하지 않았다. 몇만 원 싼 카메라 기능이 빠진..

리뷰 2022.04.29

[닌텐도 스위치] 별의커비 디스커버리 리뷰

작년 말에 갑작스러운 완전 신작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가 발표되었다. 사람들이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와 비슷하다고 커딧세이라고 불러왔는데 이번 예약구매가 떠서 구매하고 저번 주에 받게 되었다. 예약 구매 특전인 플라스틱 컵도 함께 받게 되었다. 일주일간 플레이해본 느낌을 적어본다. 우선 본인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도 플레이해보았는데 스타 얼라이즈는 생각보다 많이 재미가 없었다. 1. 조작감 조작은 너무너무 쉬웠다. 개발자 코멘트에서 5살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그랬는데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시점에 따른 공격 보정도 들어가 있어서 조작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어떤 행동이 필요할 때마다 눌러야 하는 버튼이 뜨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플레이할 수..

리뷰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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