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플워치 시리즈 4를 출시 때부터 계속 쓰고 있었다. 찾아보니 2018년 9월에 나왔네... 햇수로 벌써 6년이다. 핸드폰을 저 정도 사용했으면 주변에서 바꾸라고 난리 쳤을 법도 한데 워치는 뭐랄까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그저 사리사욕으로 구매하게 되어서 워치 4에서 10으로 갈 때 느낀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나는 이번에 새로 나온 제트블랙 색상을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다.허나 악연이 오즈모에서 끝나지 않았었는지 이번에 박스는 멀쩡했다만 쿠팡박스를 까고 나니 본체 박스가 이 모양 이 꼴이었다 너 덕분이야 쿠팡아, 이런 순간이 하나도 놀랍지도 않은 게... 우여곡절을 거친 사용기를 간단하게 써볼까 한다. 1. 두께워치 10으로 오면서 두께가 조금 줄어들었다. 두께가 줄어든 건 좋은데 이거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