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웹 표준, 웹 접근성, 웹 호환성

반웨디 2023. 3. 14. 17:38

웹 표준, 웹 접근성, 웹 호환성은 현대 웹 개발에서 꼭 준수해야 하는 세 가지 요소입니다.

 

웹 표준은 웹에서 사용되는 언어나 기술에 대한 규약으로,

 

이를 준수하면 웹사이트가 다양한 환경과 기기에서도 잘 작동하고 유지보수하기 쉬워집니다.

 

표준화된 문법과 기술을 사용하면 다른 브라우저나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화면을 보여주어 사용자들이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웹 접근성 준수를 위해서는 키보드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거나,

 

저시력자나 청각 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나 자막 등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준수하면 웹사이트의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습니다.

 

웹 호환성은 웹사이트가 다른 운영체제나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하게 보여지고 작동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웹 표준을 준수하고, 브라우저 호환성 테스트를 통해 여러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를 준수하면 웹사이트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전자정부 웹사이트의 개발에 있어서 웹 접근성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품질관리 지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웹사이트의 품질 개선 및 통합을 추천합니다.

 

행정기관 등은 품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지능정보화기본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등 국내 웹 접근성 법률이 있습니다.

 

이 법률은 웹 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웹 접근성 준수를 의무화하고, 심사를 실시하며, 위반에 대한 신고 및 구제절차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웹 개발자들은 웹 표준, 웹 접근성, 웹 호환성을 모두 고려하여 웹사이트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웹 접근성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키보드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 저시력자나 청각 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나 자막 등을 제공
  • 적절한 색상 대비와 폰트 크기 사용
  • 시맨틱한 HTML 마크업 사용
  • 웹 표준을 준수하여 구현
  • 브라우저 호환성 테스트를 통해 여러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지 확인

또한, 국가표준(KICS)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을 따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국형 웹 콘텐츠 지침은 W3C가 장애인 등이 웹 사이트에 접근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참고하여 개발되었으며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은 다음과 같은 지침이 있습니다.

  • 대체 텍스트 제공: 이미지나 비디오 등의 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여 시각 장애인이나 저시력자가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명료성과 간결성: 폰트 크기, 색상 대비, 줄 간격 등을 적절히 조정하여 모든 사용자가 쉽게 콘텐츠를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 키보드 접근성: 키보드만으로도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 시맨틱한 HTML 마크업: 페이지의 구조와 의미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시맨틱한 HTML 태그를 사용합니다.
  • 웹 표준 준수: 웹 표준을 준수하여 다양한 브라우저와 기기에서 웹사이트가 일관되게 보여지고 작동하도록 합니다.
  • 브라우저 호환성: 여러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지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한 경우 대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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